메세지

밤의 적막

규래☆ 2011. 12. 4. 12:09

 


   
    밤의 적막 /산들아이

     

    땅거미가 내려와

    온 밤을 지배할때........

    또. 이맘 쓸쓸해 집니다

     

    그래.....

    이건 사랑이고 그리움이지.....

     

    사랑이 모두 행복한건 아니지

    사랑땜에 아파했던 수많은 날들.....

     

    사랑이지만......

    자신이 파놓은 사랑의 덧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허우적 거리며

    헤멘 숫한날들.......

     

    모진 아품을 격어야 했던 날들도

    사랑이라면 사랑인게지......

     

    어둠이 짖게 내리는밤.........

    사랑도 이맘안에서

    깊은 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