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나무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 하이네

규래☆ 2012. 3. 7. 12:55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참으로 귀엽고 예쁘고 깨끗하여라

 

너를 보고 있으면 서러움이

나의 가슴 속까지  스며든다

 

언제나 하느님이

밝고 곱고 귀엽게

너를

 지켜주시길

 

네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나는 빌고만 싶다..

 

 

 

 

 

primrose 달맞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