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나무

무궁화나무로군

규래☆ 2012. 7. 10. 09:09

 

봄을 기다리던 겨울에

내가 버스 타는 그곳

나뭇가지만 한무더기였는데

이제잎들로 둘러싸여 온통초록빛

오늘보니 꽃 두송이 피었다

무궁화나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