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의 창(Johari's window)'을 열어라
'조해리의 창(Johari's window)'을 열어라..
인간의 '얼굴'은
사람과 서로 접촉하며
희로애락을 격는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상대를 모방함으로써 표정이 생겨나고,
다양한 사람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얼굴을 만들어 간다.
'블라인드'와 '커튼'이 드리워진 창에 비유해
인간관계를 설명한 학자가 있다.
이를 심리학에서
'조해리의 창(Johari's window)'이라고 한다.
자신을 상하로 개폐하는 블라인드로,
상대를 좌우로 개폐하는 커튼이라고 가정한다.
블라인드를 활짝 열어 놓아도 커튼이
닫혀 있으면 빛이 방안에 들어오지 못한다.
반대로 커튼이 열려 있어도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으면
마찬가지로 빛이 들어오지 못한다.
밝은 빛이 방안에
들어오려면 블라인드도
커튼도 동시에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제럴드는
이를 '자기 개시'라고 부르고 있다.
얼굴이 매력적으로 변하는 것은 바로
자기 개시가 원만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고
마음의 브라인드를
닫아버린 사람의 얼굴은 어둡게 변해간다.
인간관계에서
많은 실망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의 브라인드를
열기 전에 이미 상대가
커튼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요즘 사람들의 얼굴에 활기가 없는
이유는 자기 개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브라인드를
닫고 방 안에 틀어박히려고만 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적응해 나가려는
노력 없이는 좋은 얼굴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완벽함에
있는게 아니라 부조화 속에 있다.
항상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함에 따라
얼굴은 점점 좋은
얼굴이 되어간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우리 서로 '조해리의 창'을 열어가도록 함께 노력하자.
- 'CEO, 얼굴을 읽다 /아사노 히치로' 중에서-
마음의 문을 닫는
이유는 바로 두려움 때문이다.
그 두려움 때문에
내안의 문을 먼저 꼭꼭 닫고 만다.
숨막히는 빗장이다
터져 버릴 것 같은 가슴이다.
삶의 지혜와 타협은 어디까지 인가???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 것은 하나...사랑 한다는 것!
현재에는 언제나 답을 구하기 힘들다.
그러나 과거를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막막하던 시간속에
이제서야 답을 볼 수 있게 된다.
시간은 쉼없이 흘러간다.
내가 멈추어 있을지라도
시간은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고...
냉정한 시간에 밀려 나도 물결 위로 떠돈다.
지나면 모두 잊혀지는가.
사람들은 추억이 되고 상처가 되고.
다시 만나기도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늘어간다.
오늘 사랑한다 말해줘야지.
고마웠다 활짝 미소지어야지.
언젠가 하지 못하리니.
미래는 허상이며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유수처럼 잡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