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삼양목장 꽃밭에서 (2015년 8월3일 2부~)

규래☆ 2015. 8. 3. 23:56

 

 

 

 

 

 

 

 

 

 

 

 

 

 

 

 

 

 

 

 

 

 

 

 

 

 

 

 

 

 

 

 

 

 

 

 

 

 

 

 

 

목장을 나오니

들오올때보다 세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음..

괜찮은 선택이다..

삼양목장은 시원하다~~

바람이 분다~~

 

그 옆에서 산악자전거?

그거한번 타보려 햇는데..

거기도 역시 차들이 줄지어 있어서

패쓰~~

 

어디로 갈까??

즉석에서 검색해서

대관령한우센터로 간다..

 

그리고 귀경

 

뭘먹을까??

마침 상월곡역을 지나네..

전에 미리 봐둔 집이 있다..

 

" 누나홀딱"

 

남편은 심드렁하고..

아들은 대만족이다..

 

그래 니가 좋아할줄 알았어~~

그래서 온거야..

 

(느끼하고 양념맛이 진한 그 런맛!!  난 싫다~~! )

 

 

이렇게 일박이일 여름 휴가를 보냈다..

 

3일째는 세탁기 두번돌리고

큰시숙님께 다녀오고

 

4일째는 마늘까고 영화보고 (영화제목 암살.. - 이 영화 싫다.. 우울해.. 아들은 재밌단다..)

 

운전 열심히 한 남편은 만사가 귀찮은듯 이틀동안 내내 시들시들 모드...

 

마지막날은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 그리고 말굽폭포보고 마무리..

 

이렇게..

 

2015년 여름휴가를 보냈다.

 

 

나름 알찬 하루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