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출근길 오늘을 남김
규래☆
2017. 4. 10. 11:14
한강을 지나
무역센터로 가는길..
따스한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
활짝핀 벗꽃..
조그만 더 견뎌라..
내가 쉬는 날 신나게 놀아줄껭~~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잎
아~~ 산에 가고프다...
아기아기한 잎사귀들이 단체로 춤을 추는
연두연두한 얘네들을 더 많이 보구 싶다.
처음 이사 왔을때는 몰랐던 앵두나무..
복숭아 나무..
꽃망울이 몽글몽글
딱 한송이 피었다..
4월10일 첫 개화!!!
지나 가는 사람들
카메라를 들이대던 멋진 벗나무
낙화가 시작 되었다..
안되는뎅.
ㅠㅠㅠㅠㅠㅠ
귀여운 은행잎은 쑥 쑥 잘도 자란다..
너희는 이제 요이땅 하고 있구낭..
5월엔 축령산에 가야지..
봄이 넘 빠르게 쑥쑥 ~
놓칠세라
안달이 나네~~
너가 제일 이쁠때 너와 함께 하고프다..
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