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마이산 벗꽃 170417
규래☆
2017. 4. 18. 12:39
비님이 오신다고 미리 예고 했건만
긍정에너지를 가진 여자셋이
비오면 맞으면 되고
젖으면 말리면 되지
머가 문제냐면
무조건 고고...
그렇게 떠나서 만난 행운
만개한 벗꽃
환상적인 로드~~
마이산 주차장의 벗꽃에 비하면 아까 그 멋진 로드는 아무것도 아니다!!!
황홀하다.
비님은 계속 오시지만
넘 행복하당
조그맣고 아담한 언냐들 앞에서는 내가 거인같다.
풀또기
앵도나무
복사꽃
섹시한 사자
꽃잎이 내려앉은 우산을 쓰고 다들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신비로운 능소화
(2017년 4월17일 이 능소화가 과연 살아 있는건가 꽃을 피우나 궁금했다.
2017년 8월초 하기 두장을 사진을 받았다!! )
빗소리와 함께한 마이산 !♡♡♡♡♡♡
다시 아까 지나온 호수를 거쳐 주차장으로 가는 길..
우비셋이 재밌다.
황홀하다
무릉도원이다
넘 이쁘게 활짝 핀 벗나무
비님따라 꽃비도 내리지만 풍성함이 가득하다.
까만 몸통에 하얗게 핀 벚꽃
그리고 거기에 맺힌 물방울
이걸 찍느라구
내 머리는 비에 쫄딱 젖었다..
그래도 행복했다.
민망하고 부끄러운 ...나의 목소리가 담겼넹....
하지만..
리얼이니깐...
나는 나의 현재를 남기고 싶다.
우산색 참 이쁘다
아구구 구여워라~~
꽃비가 내리는 4월17일 넘 넘 행복하당
어쩜 어쩜 멀해도 스마일 얼굴 표정이 참 좋으다..
복순이란 이름처럼
복스럽다.
빗소리와 함께한 마이산 넘 넘 황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