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량도 가다말고 보리암 쌍계사

규래☆ 2018. 4. 5. 09:03



사량도

짙은 안개로 출항을 못한다..


어르신들은

관광버스 옆에서 술파티

시간이

11시가 넘었으니

시장할만도 하다.


나는

이쁜 동백이 있어서 사진 삼매경.





 


시들었나 했는데..

개량품종인가???




 



동글동글 오리지날 동백??

꽃분홍 동백





 






 









 


사량도 포기하고 보리암 오르는길

여기 역시 짙은 안개길이다.


조그맣고 하얀꽃..





 


남산제비꽃이다.





 


그리고 얼레지..


여기는 얼레지 군락이네

어느 이는 이것을 2kg이나 따다가 데쳐서 나물무쳐 먹었다네..



오늘 쌍계사 까지 돌려면

시간이 없다고들 재촉하는지라

빠르게 빠르게 고고






 






 






 


그리고 쌍계사 십리길




 






 



하루 차이로

낙화한 꽃잎이 소복하다.






 






 







 






 






 


광야 매화 마을에 갔을때는

잘못 먹으면 큰일 난다하여 손대 안댔는데..

오늘은 비님을 보니

술한잔 땡긴다..







 



냄새가 좀 난다.. 비릿한 냄새..

바다 굴하고는 다르구낭~~






보리암 올라가는 길에 두릅나무 몇그루 보였는데..

일부 채취를 하셨나 보다..

기꺼이 주시기에


귀가후



 


 

지인이 주신 오미자주와 함께 취식


비님이 오시는 중에도

봄을 맘끽한 하루였다.



오늘도 굿 이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