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철쭉꽃이 피어있는 칠갑산

규래☆ 2018. 4. 25. 12:03







 

칠갑산 입구에 배꽃이 피어 있구





 



황매화가 있는 마당 있는집

항아리와 패랭이꽃도 참 이쁜집



 





 



올해 처음 만나는 연두연두한 산



 

봄에만 볼 수 있는 이 연두연두 넘 이쁘당.




 


아주 큰 목련나무가 있다.


목련이 진 자리




 




 


덜꿩나무




 



칠갑산은 철쭉동산이다.




 








 








 






 





 





 



하산후

신발을 벗고

잠시 물맛을 느낀다.


차가운 물..

여름이라면 이곳에서 물에 젖은 규래를 남겼으리라^^




 



고목이 주산지를 떠오르게 한다.




 


까불까불

규래 오늘 기분이 좋다.



집을 떠나니

참 행복하도다.







 





 



영산홍이 새빨갛게 피어 있다.

오래된 나무인듯 하다..


비슬산에서 본 오래된 진달래나무

그런 느낌..






 

아이러니하게도

산에 피는 철쭉은 그냥 철쭉이라 하고



이렇게 돌담에

아파트 정원에 피어나는 철쭉은

산철쭉이라 부른다.


4월24일

연두연두와 철쭉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칠갑산에 가서

초록과 연두와 핑크 주황

아름다운 빛깔을 맘끽하였다..



5월에나 보는 모습을

4월24일 미리 보았다^^


칠갑산 하산후에 저수지 빛깔도 참 이뻤다..



오늘 산행도 굿 이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