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칠갑산 2
규래☆
2018. 4. 25. 13:25
비님 오신 다음날 찾은 칠갑산
비님이 샤워시켜 놓은 칠갑산
푸른 나뭇잎들이 넘 싱그럽다.
섹시한 나무들
생각지도 않은 철쭉동산
푹신푹신한 흙길이다.
진달래랑
복숭아꽃은 꽃이 지고
철쭉은 활짝 피었다.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반복되는 철쭉길
이제 좀 지겹다 싶으니..
출렁다리가 보인다..
시원한 물줄기에 발을 담그고..
다리를 건너
꽃밭에서 놀다가
준비해 주신
족발과 막걸리를 맛나게 먹고
귀가
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