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이런 책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일단은 그림이 맘에 든다..
엄마와 아들..
나와 아들이 느끼는 교감 그런게 느껴진다.....
우리는 작년까지만 해도 쫙 달라 붙어서 잠을 잤었다.
우리가 워낙 사이가 좋기도 하거니와
남편의 부재도 한 몫을 했다..
둘이 놀다 둘이 껴안고 자는거지..
지금 생각하면 핑계로 보이지만,
우리가 넘 붙어 있어 자기 자리 없다는..
남편의 불만을 해소시키려 이사를 결정했다.
결론적으로 달라 진 게 없다.
아들이 나와 함께 있다
잘 때만 자기 방으로 간다는 것 외에..
얘기가 샜군..
어느순간 리듬을 잃어 버려 책을 놓아 버려서..
받은지 3일만에 책을 펼쳤다.
아이가 훌쩍 커버렸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아이와 나와 함께 한 시간을 뒤돌아 보게 된다..
우리는 꽤 잘 해 왔다..
앞으로는...
이 책 덕분에 앞으로도 꽤 잘 해 나갈 것이다.
주신 님.. 감사합니다^^*
(함께 주신 개두릅나물,엄나무순.. 쓰지만, 몸에 좋다 하니..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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