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마더스 (아들과 난 완벽하게 일심동체거든요!!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 세상에서는 참 믿기 어려운, 차마 말로 옮길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금기를 뛰어넘는 사랑도 그 중 하나다. 말 못할 것들을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근원적 욕망이다. 옛사람들이 신화에 그것을 투영했고, 소설과 영화라는 픽션이 이를 풀어내고 있는 이유다. 정신분석학의 .. 보고싶은.. 아니면 이미 본 영화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