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

기다림이 마침표 찍는 날

규래☆ 2011. 7. 30. 18:04

 

외로움이 잉태한

그리움과 보고픔이 동행하여

만남의 길 떠나네

 

 

기나긴 기다림 후에

기쁨으로 가는 그길엔

새가 노래하고 꽃이 축복 했노라

 

 

만남과 대면하고

쓸쓸한 외로움이 동행하여

돌아오는 길에는

또다시 그리움과 보고픔이 일고

기다림은 또 할일이 생겼네

기약할수 없는 쓸쓸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