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에서 여수 순천을 거쳐 보성을 향해 간다.
보성으로 들어서자 간밤에 눈이 내렸는지
넓은 들과 산에 눈들이 많이 보인다.
논밭의 둑이나 도랑이 흰색과 어우러져 그 선이 참 아름답다.
보성 차 밭이다. 하얀 눈사이로
엷은 녹색이 드러나고 햇살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이 나고 있다.....
해남으로 향하는 길에 장흥에 들러
한식 정식으로 한끼...
출처 : Photohoon
글쓴이 : 알버트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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