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長壽食品 돼지고기 ( hmh 건강 4794) ♣
돼지고기는 옛날부터 미세 먼지와 함게 몸안에 들어온 카드뮴이나 납
등을 배출 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황사 먼지는 물론 그 안에
든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시켜줄지 모른다고 기대 하는것이다.
석탄 분필가루를 많이 마시는 광산 노동자나 교사들이 돼지 고기를 즐
겨 먹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동의보감에 수은중독과 동물성 약중독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는 정도
다. 그래도 돼지고기는 영양적으로 장점이 많다. 비타민B1(정신건강
개선, 성장 촉진), 비타민B12(빈혈예방,성장촉진, 신경계 건강유지),
아연(상처치유 시간단축, 성장촉진), 철분(빈혈예방, 피로해소)이 풍부
하다. 그래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한창 자라는 어린이와
천소년, 빈혈이 있는 젊은 여성에게 특히 좋다.
일본에서 장수식품으로도 통한다. 세계적인 장수촌인 오끼나와의 주민
1인당 돼지고기 섭취량이 일본내 다른지역에 비해 최고 10배까지 많다
는 연구결과도 있다. 오끼나오에선 돼지고기를 장시간 푹 삶아 기름기를
완전히 빼고 먹는다. 그래도 돼지고기를 편안하게 먹을려면 적어도 눈
에 보이는 비개는 떼내고 먹어야 한다. 고기 내부의 온도가 75도에 이
를때까지 열을 충분히 가해 조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쎈불로 고기
의 양면을 완전히 익힌뒤 불을 낮춰 속까지 익히는 것이 요령이다.
그래야 살모넬라균등 식중독균은 물론 선모충등 기생충까지 죽는다.
돼지고기는 쉽게 상한다. 몇시간내에 조리할것이 아니면 바로 냉동보관
하는것이 좋다. 조리에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것이 관건이다.
편육을 만들때 생강이나 파를 넣어 삶으면 냄새가 살아진다.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인 식품으로는 상추, 깻잎등 채소와 새우젓, 마늘,
표고버섯등이 꽆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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