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어느날
집에서 잠이나 잘까 하다가
급 도봉산으로 갔었드랫지...
고요했던 창포원
꽃이 피려나..
궁금했었는데..
카페의 어느 님..
그 소식을 전하네...
그대..
나와 함께 창포원에 들렀다 도봉산에 가실래요??
2014년 5월29일 어때요??
소나무가 있는 바위에 올라서..
그 어느때보다도 맛나는 점심을 먹자구요..
그리고 못찾은 타이타닉 바위를 다시 한번 찾아 보자구요..
이제 점점 사라져 가는 붉은 장미...
올봄 놓쳐버린 장미축제...
내년에는 꼭 갑시다~~
올봄 남산의 차원이 다른 벗나무도 못 보았고..
월출산에는 갔으나..
마애여래좌상을 못 보았으니..
또 숙제가 생겼네요..
내년까지 기다릴꺼없이..
올해 어느날
월출산 공지가 생기면 꼭 다시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