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기차산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완주??

생소한 동네 이름..

 

해골바위 보러 완주로 간다..

 

7시 사당에서 출발..

완주 10시반쯤 도착..

 

오래 앉아 있기는 정말 힘들다..

 

 

 

 

 

 

ㅋㅎ 쪼그만 강아지가

등산로에서 꼬리를 심하게 흔들면서 애교를 부린다.

 

사람 구경하는게 취미인듯이..

 

그 자리에서

지나가는 이

한 사람

한 사람을 반긴다

 

오를때 보았던 그 자리에서

하산하니..

다시 또 반겨준다..

 

사람도 너도 즐건 시간이다~

 

 

 

 

 

 

 

 

숲속으로 가는길 ~~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시작~~

 

 

 

 

 

 

 

 

 

 

 

 

 

 

 

 

 

 

 

흐린 날씨.

산행중에 빗방울이 몇방울 떨어지기도..

 

바람이 없고 습한 날씨..

금방 땀방울이 흘러 내린다..

 

 

산우님들은

차라리 폭우가 쏟아지면 좋겠단다..

 

 

 

 

 

 

 

 

 

 

 

 

 

 

 

 

 

 

 

평탄하지 않은 길

캭~캭~ 거리는 산우님들..

ㅎㅎ

도와주는 손길이 바쁘다..

 

 

 

 

 

 

 

 

 

 

 

 

 

 

 

 

 

 

 

 

 

 

 

활짝 웃는 모습을 남기고 싶었는데..

 

웃음이 안나와..

 

3년정도  됐나??

넘 오랜만에 찾은 월요방

 

낯설다..

그러나 그들은 흥겹다..

사진 찍는것도 엄청 좋아들 하신다..

 

 

남의 집에 온듯하여

 그들에게 포토타임을 양보하고..

 

 

 

 

 

 

 

일행들을 모두 보내고

 

웃자 웃자

하면서

웃는 사진 남겨보자 하면서..

 

다시한번 찍는다..

 

활짝 핀 미소가 안나와~~~ -ㅠ-ㅠ

웃는게 이리 힘들다니...-ㅠ-ㅠ

 

 

 

 

산딸나무

 

 

 

역시나 음식과 술이 함께하니..

서먹했던 사이가 조금은 편한 사이가 된다..

 

 

 

 

앵두도 먹고..

오디도 먹고..

 

 

 

 

이렇게 굴곡진 산은

정말 좋아 하는데..

 

일행들이 넘 느려서

 

아쉬웠던 산행...

 

난 좀 달려줘야 기운이 나고

활기가 생기는데...

 

아쉬워~~~서 다시한번 !!

 제대로 된 팀이랑 달려보고픈 미련이 남은산...

 

 

다시 도전하고 싶다.

 

내 속도에 맞게

신나게^^~~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