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한밤에 귀래사랑 (셀카질이라니 ㅎㅎ )

규래☆ 2016. 4. 5. 10:00

 

 

 

 

 

 

 

 

 

 

 

 

수고하신 매니저님들을 위해서 사장님께서 한우를 사주셨다

한우는 열심열심 술은 조금만ᆢ

 

상사와의 술자리는

아ㅡㅡ 업무의 연장이로다ᆢ

 

이사님은 술을 전혀 안드신다

그런데

이차를 제안하신다? !

 

호프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신다 ?!!!!^^

 

회식을 하고 도착한 집앞

12시가 넘은 시간

 

 벗꽃이 탐스럽다

먼가 좀 아쉬운...

 

회식은 했으나..

나 멀쩡해요^^

누군가 맥주한잔 같이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자존심 강한 팀장님은

비틀거리지 않으려 꼿꼿이 서서

슬로우모드로 움직이고

 

6살 어린 여직원은 홍당무가 되어서 꺄르르 거리고

 

2살어린 부장님 차장님은

동네 엉아 동생처럼 쉐키쉐키를

만발한다

 

취한 사람들..

멀쩡한 나..

 

나역시 술기운에

까르르까르르 웃어대던 때가 있었지

 

너 나이때는 나도 그랬어~~~

그 이야기가 목전까지 올라오나

 

그냥 미소 짓는다

 

회식자리에서 맥주 선택..

 

참 괜찮다^^~♡

 

 

소주는 마실때는 좋으나 뒷날 얼굴땡김현상이 있고.

맥주가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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