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 거리고 올라오고 있는 은희언니 그리고 그 뒤 보디가드???^^
짱구얼굴
까치 한쌍과 까마귀 한쌍이 사이좋게 놀구 있다.
넘나 멋진 울릉도 저리 가라는 풍경~~
검정색 입은 여자가 당신입니까?? 라고 묻는 남편의 질문에..
나는 찍사요... 하고 셀카로 답하였다..
역시나 집을 떠나길 잘했다
사실은 넘나 자고싶은 휴일
하늘은 흐리구ᆞᆞ졸립기만 한 아침이었다..
꾸벅꾸벅 졸면서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역시나 걷다보니 활력이 생기고 꽃망울을 보니 넘나 반갑다..
하얀꽃 핑크꽃이 오솔길 양옆으로 활짝 피어난 모습은
넘 매력적이겠다
꼭 보고싶다~
다시 오리라~~~
일단
집밖을 나오라
그것은 진리다^^♡♡♡♡♡
Ps.
태안보단
무의도 하나개유원지 가기전의
그 해변이 더 좋다
파도에 단단해진 모래
바위에 다닥다닥붙은 굴들
늠름한절벽 그위에 멋진 소나무
무의도의 새로운 매력을 보았다
조금은 달라 보이는 나의모습..
뚱띵이라
아직은 셀카가 좋다..
봄은 성큼 다가왔는데..
이 몸은 아직도 덜어야 할 것들이 넘 많으니....
지난 여름
산행을 안하고 집안에만 있었던 것이 넘 후회스럽다..
올 여름은 열심 열심 싸돌아 다녀야지...
불필요한 살들을 다 훌훌 털어 버리고 가볍게 살아야지..
뚱띵..
그래도 이뻐해 주시는 님들께 무한 감사드리옵니다^^~~~ㅍㅎㅎㅎㅎㅎ
거울볼때마다 님들께 감사 감사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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