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할때
카메라에 찍힌 내 얼굴과
앱의 힘을 빌린 내 얼굴은 많이 다르다...
미용실에 가면
선생님께서 서비스로 머리를 꼬아 주시는데..
앱도 알아서 머리를 꼬아주는군..
게다가 아래로 축 쳐지는 머리를 세워주시기까지
대단하넹
등산할때 교복처럼 입는 라임색 티
티 색상도 맘에 든다.
신기 하여라..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고
자연스런 모습이 좋다고들 하는데..
나는
뷰티 이미지가 좋다.
이게
너니??
아니자나 하는 이들도 있는데..말이다..
그래도 좋은걸~~~
사람은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고들 한다..
뷰티 이미지
나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거니깐
사랑스럽지 않을수가 없는거 아닌가?????
할머니들이
손자 손녀들이 본인을 닮았을때
더 이뻐하자나..
내가 나의 셀카를 사랑하는것은
당연하거다..
암.
규래의 셀카사랑은
주름이 너무 깊어지고
살들이 너무 많이 쳐지고 그러면 그때는 포기할까???
지금 생각에는 그때도 나는 여전히 셀카를 찍으며 미소를 지을꺼 같다.
솔직한 내시키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산 옷을 입고 기분이 좋아서 셀카놀이 (0) | 2019.06.03 |
---|---|
앱이 만들어 준 규래 - 넘 멋지당 (0) | 2019.06.01 |
인아트 본사교육2박3일 10월중순 (0) | 2018.10.21 |
현대판교 동생들과 양재 정육식당에서 (0) | 2018.07.23 |
도미 6만원 (0) | 2018.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