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둘러보고싶은글

프로는 세일즈를 생활화한다.

규래☆ 2010. 7. 5. 10:09

 

 

난 디테일한 감각적인 일들에는 영 소질이 없다.

똑같은 옷을 일년내내 입어도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염소자리 0형여자다.

아침에 비가와서 우산하나 가방하나 들고 오느라고 책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다.

저녁에 비가 안오니 빈손으로 퇴근하기가 허전해서 전에 읽고 넣어두었던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어머나... 넘 좋다..

맘에 드는 책을 읽는것은 정말 즐겁다.

특히나 긍정에너지를 마구마구 집어 넣어주는 이런 책은 보물같다.

 

책을 읽다보니.. 나 자신이 인식된다..

자신을 발견하는것 그것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

 

내게 "너는 프로야" 라고 말해주었던 그 괴팍한 언니도 생각나고..

인생을 크게 세개로 나눈다면 일 가정 사랑 이렇다는데

다시 한번 나만의 순서를 맘에 새기면서 변화하겠다 맘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