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비 오는 날에...(2011년 7월7일)

규래☆ 2011. 7. 7. 18:41

 

 

또 비가 옵니다...

 

빗물 타고 사랑도 옵니다..

 

잠시 체온을 나누는 시간

 

비와 함께 하면 더 행복합니다..

 

그렇죠?^^*

 

 

 

비 오는 날에

남편은

집에서

삼겹살을

먹자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먹는 삼겹살 싫어합니다만...

 

엄마 있는곳은 어디든 달려 오던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 되고부터는..

외식하자 하면 혼자 집지킨다 하니..

 

함께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네요..

 

난 살찌기 싫으니..

(최근 다녀 온 도봉산 산행 사진속의 저는 완전 뚱띵.. 돼지..)

 

고기굽기...

먹이기...

설겆이하기..

바닥 닦기.. 등

운동한다 생각하고

열심

해야겠습니다..

 

아들이나 남편이나 집에서 앞치마 두른 저를 너무 좋아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오픈된 실외 테이블에서

비보며.. 빗속에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소주 한잔 하는게 더 좋은데 말이죠..ㅋㅋㅋ

(안주는 통마늘넣은 닭똥집이나 볶지않은,짜지않은 김치와 두부. 이런게 좋아요)

 

요즘은 참이슬 빨간거 버리고.. 즐겨찾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해보니.

역시 이슬이보다 즐겨찾기가 미용에 좋은거 같아요..

다음 날.. 얼굴이 푸석하지 않네요..

즐겨찾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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