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인따볼라 김포공항점 첫근무

규래☆ 2012. 4. 7. 14:11

 

장봉도 갈때 타보고 처음 타 본다

공항철도

스마트폰으로 미아삼거리에서 김포공항역 약 한시간이라..

집에서 미아삼거리역까지 30분잡고

총 한시간 30분 예상하고 출근 했으나,

서울역에서 공항 철도로 갈아타기 위해서 걷는 거리가 길고,

김포공항역에서 롯데쇼핑몰로 들어 오는데 한참 걸어야 하기에 집에서 매장까지

실제로는 약 두시간이 소요된다.

 

새건물이라

직원들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조명이 밝아서 전반적으로 상품의 디자인 컬러가 돋보인다.

 

 

 

 

두개 매장이 들어서는 자리에 인따볼라 한 매장이 차지하고 있으니..

면적대비 이익율을 따지는 백화점측으로부터 매출에 대한 기대가 이만 저만 아닐것이다..

매니저님이 느낄 부담감이 십분 이해가 된다..

 

인따볼라 (on the table) 매장이라 침대가 없다..

김포공항점 가구 코너에는 인아트외에 종합가구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지 않으니..

장농과 침대를 디스플레이 하면 좋을 것 같다..

장농을 세울 수 없는 아일랜드 매장이나 벽이 있으니, 벽면으로 한통이라도 갖다 놓으면 설명하기 수월하리라.. 

 

아동복 코너와 같은 층에 있어서

가구코너쪽은 한가하지만.. 매장은 수선스럽다..

매장을 리빙룸, 다이닝룰, 베드룸으로 컨섭을 잡아서 디스플레이를 다시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 고개를 돌리니..

한 부부가 1200x450x740 테이블을 보고 있다..

 

다가가 보니.. 이게 웬일^^

이진욱 고객님이시다..

아니, 이진욱 고객님 아니세요?^^  하고 반갑게 인사하니.. 고객님도 

아니.. 제 이름을 다 기억하시고, 그런데 강남에 계시던 분이 여기는 웬일이시냐고 반기신다..

 

김포공항점에서 인아트를 알게 되었고,

와이프가 강남에 있는 병원에 근무 하는지라 와이프를 마중 나온길에  시간이 남아서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아이쇼핑하러 들렀다가

3인용쇼파와 좌탁 약 300만원어치를  구매 하셨었다..

 

그때와 지금은 사정이 달라져서 할인율에 차이가 있으나,

인아트 가구가 맘에 들어서

앞으로 계속 인아트 가구를 하나씩 추가 구매하실 예정이시라면서  

 

쇼파옆에 두실 앤디(2)협탁과

침대옆에 두실 앤디 나이트테이블과

와이프가 갖고 싶다는 더숲1200책상과 윈사이드체어를 추가로 구매하셨다..

 

다음번에는 침대를 사러 오신단다..

김포공항점에 생전 처음 근무하는 날..

낯선 매장에서 반가운 고객을 만나 개시를 했다..

(사람의 인연이란..ㅎㅎ)

 

일전에 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신 전라북도 익산의

황성혜고객님댁으로 배송가신 박효진 기사님으로부터

배송받으시는 박덕순고객님(어머님)과  황성혜고객님(딸)이 아주 만족해 하셨다는  

전화도 받고..

 

이진욱 고객님도 만나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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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 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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