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전에

규래☆ 2012. 10.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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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전에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 하는 사람이

사랑한단 말을 하지 않더래도

잊지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 줬으면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았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담긴

편지 한통 받앗으면 참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낼 선물을 고르고있으면 좋겠네요

내 주소를 적은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점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한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 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 겠네요

내가먼져 편지보내고 ,전화하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워야 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전에

 

-마음이쉬는 의자 중에서-

 

 

 

 

 

 

 

 

 

나는 이 글에 동의 하지 않는다..

사람보다 산이 좋다.. 헤헤헤

인생의 수평선을 거닐며 이쁘게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뿐..

지나간 인연이 연락오는 것은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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