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허기진다

규래☆ 2016. 4. 21. 22:05

 

 

 

 

 

 

 

 

 

 

 

 

 

 

 

3.000원 주고 화초를 샀다

 

얼마나 살까?

얼마나 내곁에 있을까?

넘 조그매서 식탁에 두어야 겠다

문밖에 두기에는 넘 청초하다

그 이름 핑크키세스 카네이션^^~♡

 

글구

머리핀 찍을려다 찍은 사진

맘에든다

 

아무리 살을 빼도 내가 이 사진처럼 될순 없겠지만

하관이 작다는것은 이런거로군 ㅋㅋ

 

나 왜이러는 걸까?

 

이 핀을 대체할 다른핀을 공개수배함

핀이 넘 올드해~이케 말하고싶다

 

ㄴㅏ 외로운거니???

 

알겠다!^^~

 

매출이 없어서 오는 일시적인 허기증이다

ㅠㅠ

 

사과도 사고 오렌지도 사고

그동안 필요했던 잡동사니를 사들였다

후라이팬뚜껑

화초에 물주는 조루

음식의기본 양파

출퇴근용 검정바지

탁상용시계 ᆢ등등

거~금 썼다

 

여자는 허기지면 쇼핑을 하는가??

 

매출이 밥인거야 밥ᆢ

아무것도 대신할수 없는 밥, 에너지 = 매출

ㅠㅠ

 

남은 금 토 일 수확이 있어야

이 허기가 채워질텐데ᆢ

 

남은3일 기도하는 맘으로

초심으로 님을 기다리리

오신님 정성드려 모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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