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화담숲 (2016년 7월13일)

규래☆ 2016. 7. 13. 17:40

 

 

 

그일 있은후

20일 경과..

처음

 사람다운 사진을 찍는다..

 

화담숲 가기전에 셀카를 찍어 본다.

음...

사람이 되었군.. ㅎㅎㅎ

 

뷰티이미지라서 날 살려 주는구나~~

 


 

 




 


 

등산 티셔츠를 입었는데..

숨막힌다..


등산티가 더 시원하다는데..

난 덥다..

 

입자마자 숨막힘

갑갑하다


벗어버렸다..

 

쉬는 날마다 입는 교복같은 티셔츠에

등산바지를 입고

 

등산화

 이것도 갑갑한데 대안이 없어서 그냥 신고

 

은경언니가

도시락 걱정을 하기에


언니는 밥만 싸오세요

하고


보냉가방에

두부조림이랑 계란말이

얼음팩에 싸서 달랑달랑 들고 출발

 

허걱

얼음팩 때문인가봐

무겁다...

불편하다..

 

걍 등산복에 등산가방 메고 올껄..

도시락 가방 들고 다니는거 엄청 성가시다..

 

 

 

 

 


엄청나게 무겁고 성가신 가방..


 

 

 

 

 

 

 

처음 눈에 띈 꽃

애기나리인가??


아니다

솔나리다..

 

 

 

핑크도 있넹~~



 

 

 



 

그 꽃옆에 서 보세요~~

이 꽃은 누리장나무..



 

 



 

 



 

 

 

 



 

 

 




 

 

 




 

넘 이쁜 별개미취~~

정겹다.

 




 

부처꽃

 

 

 

 

 

 

 

 

 

 

 

 

 

 

인동덩굴

 

 

 

 

 

부들레아

 

 

 

 

 

 

 



 

 

풀협죽도

 




 

 

등수국

 

 

 

하얀꽃이 인상깊었던

 무늬병나무???

 

 

에키네시아

 



 

 




 

 

돌담길에서 진초록 작가님의 봉사




 

 

백리향

 




 

 



 

 



 

 

 




 

 





 

 

엄청나게 큰 리아트리스

 




 

등수국

 




 

 

 

복잡한길

리딩해주시는 대장님과 사진봉사하시는 작가님들 덕에 잘 다녀왔다.

 

강변에서 버스타고 곤지암터미널까지 가구

거기서 택시타고 8천원

 

올때는 오후5시 마지막차인 셔틀버스타고 곤지암터미널로

그리고 천호역으로

 

 

 

 

 

 

 

 

천호역에서

 " 가장 맛있는 족발 " 이란 상호를 가진집에서..

 홍초섞은 소주와 맛나게 먹고 귀가.

소주는 20일만에 마셨나보다..

전혀 쓰지 않은 알딸딸한 그맛.. ㅋㅋㅋ

오랜만에 마셔도 쓰지 않으니...

참 좋다~

 

 

 

회비 일만원 (입장료와 카페찬조금)

택시비 이천원 (4명이서 한차 타고 각 이천원 부담)

 

혼자서는 갈 엄두가 안나는 화담숲

잘~~ 다녀왔다

 

넘 뜨거운 여름 남는것은 사진뿐..

 

한해 한해가 다르다...

오늘 나의 모습은 보기 싫다고 느끼나

내년에 오늘 이 모습을 보면

젊구나 이쁘구나 할것이다는 선배님 말씀..

 

공감한다..

 

그래 젊음이 이쁜거다.

 

 

 

 

 

 

원취리꽃앞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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